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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기사 요약

민토즈 2021. 1.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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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갔으며, 독일 완성차 업체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업체들도 감산에 돌입하거나 라인 가동을 멈추고 있다는 기사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10000116

 

“반도체가 없다” 車업계 눈물의 감산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자동차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독일 폴크스바겐(VW)에 이어 일본의 도요타자동차, 혼다, 닛산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감산에 돌입했다. 포드와 피아트크라이슬러오

biz.heraldcorp.com

차량용 칩 부족현상이 반년 넘게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으며, 독일 보쉬나 콘티넨탈과 같은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차량용 반도체 칩을 NXP 같은 곳에서 제공을 받는데, 전기차 시장 확대 및 AI/센서/tAP/5G시스템 반도체쪽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TSMC/삼성전자/UMC)쪽 캐파가 full로 돌아가고 있으며, 추가적인 증설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감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해당 부품을 사용하는 완성차 업체도 납품을 받지 못해서 라인 가동을 중단하거나 최대한 물량 확보를 위해서 대만 정부에 요청하는 일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도 파운드리를 이용해서 CPU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기사가 나오고 있으며, 오늘 21일 실적 발표와 함께 어떤 업체에 위탁할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SMC 또는 삼성전자) 

 

얼마 전 대만 UMC 공장 정전으로 파운드리의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요약합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독일의 인피니언과 네덜란드의 NXP Semiconductors, 일본의 르네사스, 미국의 TI(Texas Instruments), 스위스의 ST Microelectronics가 있으며, 서로 경쟁하는 시장이고,

후발주자로 삼성전자가 차량용 AP 엑시노스 오토를 아우디에 탑재하고 하만과 함께 BMW 전기차에 TCU 탑재 및 차량용 이미지 센서 출시 등 빠르게 따라가고 있는 중으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음 

메모리/비메모리/차량용반도체 모두 생산하는 업체

 

간단히 요약하면, 5G/GPU/CPU/센서/차량용반도체/전기차 관련 반도체 위탁 물량 증가로 파운드리 업체에서 생산 지연 및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부품 업체 및 완성차 업체에서 감산 및 라인 중단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은 결국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 또는 파운드리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정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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