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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1(방콕)

민토즈 2019. 7.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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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티웨이 항공 특가로 예매 후 혼자 떠난 태국 여행

 

인천 - 방콕 - 인천 4박 5일 일정 

 

인천 공항 가는 길

새벽 방콕 수완나폼 공항 도착 후 입국 심사를 위해서 한 시간 대기 (새벽에도 계속해서 비행기가 들어와서 조금 늦으면 많이 기다릴 수 있어서 빠른 걸음으로 움직여야 했다.)

 

새벽 도착으로 인해 첫 날/둘 째날은 숙소는 저렴한 람부뜨리 빌리지로 정했고,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

택시는 승강장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서 해당 레인에서 대기 후 택시 기사 확인 후 탑승합니다. 

도착 당일 새벽에 카오산 로드 근처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택시가 람부뜨리 로드로 진입을 하지 못했고, 1 km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차를 내려줘서 더운 날씨에 캐리어를 끌고 구글 맵을 띄워서 숙소를 찾아서 헤맸다.

일요일 새벽 카오산 로드는 낯설 정도로 유흥을 즐기는 인파로 넘쳐났고, 십여 분을 걸어서 드디어 숙소에 도착해서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숙소가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룸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틀 정도 머물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1박) 2만원 정도의 가격에 조식은 정말 좋았고, 생각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묵고 있다는 걸 조식을 먹으면서 알 수 있었다.

첫 째날 일정은 람부뜨리 빌리지 근처 선착장에서 방콕 왕궁/왓아룬/왓포 사원을 구경하고 점심은 근처에서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갈비 국수를 먹기로 하고 선착장을 출발

 

오렌지 보트 티켓 사는 곳은 별도 데스크가 있으니 거기에서 구매를 하면 된다. 티켓은 이렇게 생겼고, 가격은 저렴하고 보트는 아래 같은 보트들이 다니고, 색깔에 맞는 보트를 이용하면 된다. 

왕궁 근처 선착장에 도착해서 왕궁 쪽으로 걷다 보면 관광객이 너무 많다. 아침이지만 더워도 너무 더움. 휴대용 선풍기로도 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왓포 사원까지 걸어서 둘러보고 나니 너무 덥고, 배도 고파서 갈비 국수를 먹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착장에서 목적지를 이야기를 하고 대기하는 곳을 안내 받았지만, 시간이 되어도 보트는 오지 않았고, 안내해 준 직원에게 다시 물어봤더니, 줄 서는 곳을 잘못 알려줘서 귀중한 시간 만 날렸다. 다시 람부뜨리 로드로 와서 갈비 국수 집에 가서 국수와 아이스 티를 한 잔했고, 맛은 소문만큼은 아니었고, 가격은 물가 대비 비쌌음. 한국사람들은 계속해서 들어왔고, 대부분의 자리에서 한국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음.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다가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고, 오후 늦은 시간 카오산 로드를 구경하기 위해서 나옴. 카오산 로드에 유명한 맥도널드 삐에로 사진 하나 찍고, 악어 바베큐도 한 컷 찍고, 

방콕에서 첫 팟타이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기로 하고 조조 팟타이에서 주문

저녁을 먹고,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블로그를 뒤져서 로띠 집을 찾아서 포장. 

망고 주스 하나를 사와서 먹고 다음 날 새로운 숙소 이동을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양한 색깔의 등불로 유명한 람부뜨리 로드는 카오산 로드와 다르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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