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etrotting

태국 여행 2 (방콕)

민토즈 2019. 7.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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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째날 갤러리아 21 호텔로 이동을 하기 위해 람부뜨리 빌리지 앞으로 그랩 택시를 부름. 말톡 유심을 사용해서 그랩 첫 가입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고 추가 비용없이 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었음.

일찍 호텔에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 요청을 하고, 룸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해서 추가 비용 지불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점심, 저녁 사용 가능한 meal 바우처를 받아서 점심은 호텔 1층 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함. 첫 팟타이와 망고 주스는 호텔에서 먹기로 ...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BTS 타고 (ASIATIQUE)아시아 티크로 이동

(이동 방법은 노선도를 보면 어렵진 않았고, 돌아올 때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팁이라면, 전철 티켓 구입을 위해서 동전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음. 저녁에 사람들이 너무 많고, 모든 티켓 구입 기계가 동전만 사용 가능하고 줄이 너무 길어서 티켓 구매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던 기억이 ...)

 

무료 셔틀 보트를 타기 위한 많은 사람들로 한참 대기를 했고, 배는 자주와서 줄은 금방 줄어들었음.

 

 

아시아티크 랜드마크인 대관람차도 보이고, 점점 가까워질 수록 아울렛 같은 느낌의 건물도 보임.

 

유아용 코끼리 옷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상점들을 찾다가 드디어 아시아티크에 한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음.

유아용 코끼리 옷을 사려면 아시아티크 매장이나 딸랏롯파이2 시장에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가격이나 퀄리티 비교를 해보고 구매를 하면 될 듯 합니다.

대관람차 앞에서 한 컷 찍고, MK수끼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Terminal 21(터미널21)로 다시 이동. 

MK 수끼에 도착했을 땐 이미 만석이고, 줄 서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40분 정도를 기다려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주문은 테이블 앞에 터치할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서 직접 주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일행없이 혼자 다녔던 여행이라 기다리는 것도 큰 불편이 없었지만, 기다린 것과 가격에 비해 맛은 so so 였음. 함께 주문한 땡모반은 달달하니 맛있었다. 너무 기다려서 두 번은 못갈 듯. 

내일 일정을 위해서 숙소로 이동을 했고, 편의점에서 산 맥주를 한 잔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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